이루비 | 유페이퍼 | 20,0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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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5-11
육아하면서 가장 현타오는 시간은 바로 밤이었다.
특히 아이 둘을 낳고 내게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첫째 아이는 둘째 아이를 재우러 갈 시간조차 주지 않았다.
밤마다 1시간이 넘도록 안자고 내게 끊임없이 재워달라고 요구하는 첫째 아이와
등센서에 잠귀까지 밝은 둘째 아이의 사이에서 난 늘 첫째 아이에게 화내고 소리지르는 괴물로 변해갔다.
왜 신생아 수면 교육만 있는 걸까?
게다가 아이 둘은 대체 어떻게 재워야 하는 걸까?
좀 큰 아이의 수면 교육은 어디에도 찾아보기 힘들었다.
내가 살기 위해 아이 둘 수면 교육을 시작했다.
첫째 아이 키울 때는 실패했던 수면 교육 경험을 토대로 둘째 아이를 낳고 40일 만에 수면교육에 돌입했다.
둘째 아이의 수면 교육을 ..